내 몸을 위한, <아침 식사> "10분만 투자하세요"
이전 포스팅에서 아침 식사가 우리 몸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봤다.
그런데 바쁜 출근 준비 시간 아침마다 따로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닐 수 있다.
그렇다면, 특히 혼자 사는 직장인들을 위한 "현실적으로 가능한 아침 식사"는 어떤 것이 있을까?
지방이 적고, 탄수화물·단백질·비타민이 풍부한 식단이 아침 식사로 좋다.
1.쌀밥 & 현미밥과 두부가 들어간 된장찌개 & 채소 나물
일반적으로 잡곡밥, 국, 생선구이, 나물, 김치 등으로 완전히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바쁜 아침을 위해 좀 더 간략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그 전날 끓여 놓은 두부가 들어간 된장찌개를 데우고, 냉장고에서 미리 조리 된 채소 나물 한 가지를 꺼내자. 시간이 부족하면 밥은 반 공기 정도만 먹어도 괜찮다.
이렇게 식사를 하면 준비 시간도 최소화하고 탄수화물, 비타민,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2. 달걀 & 샐러드
삶은 달걀과 잘라 놓은 야채를 전날 미리 준비 해 놓으면 아침에 먹기 간편하다.
삶은 달걀은 후라이에 비해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적고 소화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아침 식사로 더 적합하다. 또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며 노른자에는 비타민 A, D, E, K와 칼슘, 철, 인 등이 포함되어 있어 미량 영양소도 함께 챙길 수 있다.
아침에 먹는 야채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체내 지방 축적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 미네랄, 비타민 C, 칼륨 등의 미네랄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하루 동안 받을 스트레스에 대비한 아침 식사로 좋다.
3. 죽 & 스프
죽과 스프도 아침 식사로 좋다.
우선 소화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들어간 재료에 따라서 섭취할 수 있는 영양분은 각각 다른데 스프의 경우 지방이 많이 포함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좀 더 담백하게 먹으려면 채소와 단백질(해산물, 고기, 콩 등)을 포함한 죽을 먹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죽을 매번 조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간편식 형태로 나온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첨가제가 가능한 한 적게 들어간 무방부제 식품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샌드위치, 토스트, 선식, 미숫가루 등을 아침으로 먹을 수 있는데, 선식이나 미숫가루의 경우에는 영양성분 밸런스를 위해 물 보다는 두유와 먹는 것이 좋다.
※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그에 맞는 아침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참고:연세대학교 병원 홈페이지)
기운 팍팍 솟게 하는 하루의 첫 식사 | 건강정보
기운 팍팍 솟게 하는 하루의 첫 식사 관리자 2020-11-09 조회수 1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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